김 아마는 지난 9일 대전 유성구의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린 본선에서 2라운드 합계 17언더파로 우승했다.
이 대회는 스크린골프 18홀 스트로크 플레이(최저타 경기) 방식이다. 예선 통과자 60명이 출전해 우승자를 가렸다. 예선에서는 1000명이 넘는 골퍼가 지원했다. 코스는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이다.
우승한 김 아마에게는 스텔스 풀세트와 투어 백, 우승컵이 주어졌다.
3위인 이진호 아마에게는 스텔스 드라이버·우드·유틸리티를 증정했다.
임헌영 테일러메이드 대표이사는 "테일러메이드를 사용하는 전국 스크린골프 강자들이 기량을 겨루는 흥미로운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테일러메이드와 함께 경쟁하고 실력의 기준을 높여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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