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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 제주, 단독 독채 별장 '힐리우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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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2-12-1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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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휘닉스 호텔 앤 리조트]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리조트(휘닉스 제주)가 단독 독채 별장 '힐리우스' 새 형태(타입) 객실을 선보였다. 370㎡(112평형) 객실이다. 

'힐리우스'는 휘닉스 제주가 회원제로 운영 중인 최고급 별장으로, 전 세대가 바다 전망(오션뷰)으로 설계됐다. 

휘닉스 제주는 지난해부터 각 평형별 회사보유분에 한해 비회원도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힐리우스'는 전용 라운지 아고라도 운영 중이다. 아고라는 스위스 건축가 마리오 보타(Mario Botta)가 설계한 피라미드 형태의 독특한 건축물이다. 

휘닉스 제주는 힐리우스 별장 외에 오렌지, 블루, 레드 3개의 콘도동을 운영 중이다. 사계절 이용 가능한 온수풀을 비롯해 실내형 놀이공간 키즈 플레이 라운지를 갖췄다. 특히 국내 최초 아르누보 미술관인 유민미술관, 글라스하우스 등이 주목받는다. 

한편 휘닉스 제주는 '힐리우스' 새 객실 개관을 기념해 내년 3월까지 한시 행사(프로모션)를 진행한다. 힐리우스 이용객은 휘닉스 제주 뷔페 레스토랑 '코지' 4인 조식 식사권과 웰컴 과일, 와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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