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계남면 행복나눔터 준공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일환…다양한 자치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

[사진=장수군]

장수군은 13일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남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추진한 ‘계남면 행복나눔터’ 준공식을 가졌다.

계남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주민의 복지서비스 공간 및 주민 편의시설 확충, 지역역량 강화를 통해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 사업이다.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신규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총 사업비 59억원이 투입돼 계남면 행복나눔터 건립과 문예복지관 리모델링, 백화마당 및 걷고 싶은 골목길 등 시설 조성을 완료했다.

또한 청소년 국내 자유 배움 여행, 어린이 놀이학교 등의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에 준공된 계남면 행복나눔터에는 행복드림카페, 계남면 작은도서관, 동아리방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앞으로 주민활동 공간으로 다양한 자치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서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장수군청 전경[사진=장수군]

장수군은 전북도에서 실시한 ‘2022년 시군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는 관리적 보안, 기술적 보안, 위기 대응 역량 등 3개 분야, 47개 평가항목을 면밀히 점검·확인하는 보안수준 평가다. 

장수군은 정보보안 업무 중 소속·산하기관 보안 강화를 위한 정보보안 감사 실시, 정보화사업 도입시 수행하는 보안성 검토, 정보시스템 도입에 따른 보안취약점 점검 등에서 두드러졌다.

또한 주기적으로 전 직원, 정보보안 담당자, 신규 임용자, 용역업체 직원 등에게 세분화된 맞춤 정보보안 교육을 시행해 정보보안 의식의 향상된 부분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