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는 이날 탄소중립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비롯해 군산항의 안정적인 수심 확보 대책,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및 한국투자공사 전북 이전, 금리인상기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한 대책 마련, 농협중앙회 본사 전북 이전 촉구 등 모두 3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8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민의 궁금증 해소에 나섰다.
특히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의한 2023년도 전북도 예산안 9조8618억원(102억원 삭감), 전북도교육청 4조6787억원(150억원 삭감)과 2021년도 추경예산 14조3682억원(도 9조4374억원, 교육청 4조9308억원)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지난 7월 출범한 제12대 도의회는 모두 4차례의 회기를 열어 의원 발의 조례 66건을 제정했으며, 건의·결의안 42건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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