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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전경 [사진=강원도]
이번 공모는 서면심사와 현지실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전국 총 6개 마을이 선정됐으며 도는 ‘원주 문화의거리 상점가’가 최종 선정돼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변 시설조성과 환경개선을 통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이 다양한 층의 고객이 방문하는 지역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원주 문화의거리 상점가’는 매출성장과 상점가의 새로운 이미지 구축 등 상권 활성화 방안이 필요한 시점에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맞춤형 고객쉼터 설치와 유니버셜 디자인1을 활용한 상설공연장 및 공중화장실 개선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으로 쉬운 길찾기를 유도하는 웨이파인딩2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해 편리하고 특색 있는 상점가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전길탁 도 경제국장은 “코로나19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경쟁력을 높여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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