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오는 28일까지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토이 페스티벌’을 통해 완구 1500여 종을 최대 80% 할인가에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은 연말연시를 맞아 완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인기 완구 품목 재고를 미리 확보했다.
우선 행사 카드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홈플러스 마트에서 행사 카드로 7만원, 1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2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레고 200여 종은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용품은 최대 70% 할인해 선보인다. 할인 행사 카드는 신한, 삼성, 농협, 우리, 하나 등이다.
홈플러스 단독으로 선보이는 ‘너프 엘리트 2.0 터빈’은 전 점포 2000개 한정으로 70% 할인 판매한다. ‘플레이도 선물세트’(전 점포 2000개 한정)는 60% 할인가에, ‘타요 뮤직 플레이세트·마법학교 도로놀이’(전 점포 각 900개, 3000개 한정), ‘블록 슈퍼카’ 2종(전 점포 각 700개 한정) 등은 5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보드게임 80여 종을 20% 할인해 판매하며, 이번 행사를 위해 캐치티니핑(3기)·산리요·포켓몬스터 등 인기 캐릭터 완구 70여 종 물량을 사전에 확보해 내놨다.
김보경 홈플러스 레저문화팀 바이어는 “완구 매출이 늘어나는 연말 시즌을 맞아 인기 완구 품목을 엄선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