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이재욱,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 됐다

이재욱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위촉식 현장[사진=한국관광공사 ]

최근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환혼 : 빛과 그림자>에서 ‘장욱’ 역을 맡은 배우 이재욱이 한국 관광 알리기에 주력한다.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는 지난 2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배우 이재욱을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현지 언론 매체 인터뷰와 팬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유진호 관광공사 관광상품실장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선포 이후 다양한 분야의 한류스타와 함께 외래관광객들의 방한을 유인할 계획"이라며 "K-드라마 분야의 방한 관광객 유치에 이재욱 홍보대사가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 2018년부터 배우 활동을 시작한 이재욱은 최근 <환혼>으로 말레이시아를 비롯 아시아 지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앞으로 공사가 운영하는 글로벌 한류 팬 커뮤니티인 'K프렌즈' 명예회원 가입과 복합 한류문화공간 '하이커 그라운드' 홍보 활동을 시작으로 1년간 한국관광 홍보를 위해 활약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