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1일 낮 12시 10분 최심신적설(하루 동안 새로 내려 쌓인 눈의 최대 두께)은 수도권 양주 8.3㎝, 강화 8.2㎝, 동두천 7.1㎝, 의정부 4.7㎝, 인천 3.8㎝, 서울 3.5㎝, 수원 2.3㎝다.
강원도는 화천 상서 7.7㎝, 철원 5.8㎝, 평창 대화 5.7㎝, 북춘천 5.1㎝, 영월 4.2㎝, 원주 문막 4.0㎝이며, 충청권은 제천 5.0㎝, 충주 수안보 4.0㎝, 진천 위성센터 3.7㎝, 추풍령 2.9㎝, 단양 2.6㎝, 천안 1.7㎝가 쌓였다.
경상권은 함양 서하 6.0㎝, 산청 지리산 5.6㎝, 봉화 석포 4.9㎝, 거창 4.4㎝, 문경 동로 4.3㎝, 안동 2.8㎝ 쌓였고, 제주도는 삼각봉(산지)에 5.9㎝ 내렸다.
특히 내리는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고, 충청권내륙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지면에서 얼면서 도로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보행자는 물론 차량 운행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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