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연에서 우동기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 기본 방향은 지방이 주도적으로 국민 행복 증진과 국가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여, 국민 모두가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정의가 실현된 사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진정한 지역 주도 균형발전, 혁신 성장 기반 강화로 좋은 일자리 창출, 지역 스스로 고유한 특성 발현 및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현장 강연에는 강원대학교 김헌영 총장, 한림성심대학교 우형식 총장,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 이덕수 학장 등 춘천 관내 대학 관계자들과 강원도청 및 18개 시·군 관계자, 강원도교육청 직속기관장 및 교육지원청 교육장․관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오늘 특강을 통하여 교육자치와 지방자치 연계·협력의 필요성과 공감대가 형성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의 미래를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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