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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DL건설은 21일 올해 잠정 영업이익을 1700억원에서 800억원으로 정정 공시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DL건설은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800억원으로 재공시했다. 당초 추정치인 1700억원보다 53% 줄었다.
올해 매출액은 2조원에서 1조9500억원으로 소폭 줄었다. 신규수주액은 3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DL건설은 영업이익 전망치를 수정한 이유에 대해 "원자재 가격 상승, 주택 경기 하락 등 시장환경이 급변한 탓"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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