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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이후 기자회견에서 "평화를 위해 우크라이나 주권과 영토를 타협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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