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모집단위는 수능 성적만 본다. 의과대학과 간호대학은 별도 배점이 없는 결격 판단용 적성·인성면접을 추가로 한다. 체육교육과·디자인조형학부는 수능 70%와 실기 30%, 사이버국방학과는 수능 80%와 군면접·체력검정 20%를 합산해 뽑는다.
자유전공학부를 제외한 인문계열을 비롯해 가정교육과·체육교육과는 국어·수학·영어·사회탐구(또는 과학탐구) 영역 2과목·한국사 영역을 반영한다. 국어와 수학은 각각 약 36%, 탐구는 약 29% 비율로 반영한다.
자연계 모집단위는 국어·수학·영어·과학탐구(2과목)·한국사 영역을 반영한다. 간호대와 가정교육과는 제외다. 국어와 탐구는 31%, 수학은 38%가량 반영한다. 간호대와 자유전공학부는 일정 비율을 인문계와 자연계로 구분해 선발한다.
탐구는 지정 과목이 없지만 반드시 2개 과목을 봐야 한다. 직업탐구 점수는 기회균등·특성화고 졸업자만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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