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공급업체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2-12-22 11: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반딧불이 신비탐사 이용권 등 27개 품목, 23개 공급업체 결정

무주군청 전경[사진=무주군]

무주군은 내년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답례품과 공급업체 선정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답례품의 지역대표성, 생산 및 품질안정성, 가격 및 품목의 구성, 무주군의 특색을 담아 기부자들의 만족도, 지역정체성 반영 여부 등을 살폈다.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은 27개 품목으로 쌀을 비롯해 사과, 복숭아, 옥수수(냉동), 건고사리, 호두품은 곶감, 소고기, 돼지고기, 벌꿀, 머루와인, 사과와인, 천마가공품, 무가공품, 도라지정과, 건강즙, 청국장, 된장, 고추장, 떡갈비, 곰탕, 사과스낵, 비누, 김치 등이다.

또 무주선물상자(꾸러미), 반딧불이 신비탐사 이용권, 벌초대행, 무주사랑상품권 등도 포함됐다.

이를 공급할 업체로 23개를 선정했다. 

무주군은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와 연말까지 공급협약을 체결하고, 공급업체가 고향사랑e음에 답례품을 원활하게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공급업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무주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교육생 모집

[사진=무주군]

무주군이 도시민 유치를 위해 2023년 1월 25일까지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교육생을 모집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무주군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17년에 교육장 조성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진행해오고 있다.

신청자격은 무주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며, 공고일 현재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만 65세 이하인 자로, 최종 입교 세대는 농업창업계획서와 귀농교육 이수, 농업·농촌분야 자격증 등을 기준으로 서류와 면접심사로 선정할 계획이다.

입교를 희망하면 무주군청 홈페이지에서 입교신청서 및 농업창업계획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증빙서류와 함께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가족실습농장에서는 각 세대에 주택과 텃밭을 유상 제공하고, 원예 시설하우스 1동과 버섯 시설하우스 1동, 공동경작지 1곳 등에서 영농 재배 실습, 귀농귀촌 정착 실용 교육 및 농업 경제·경영 기초교육을 진행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