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경북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달성도, 고용 지표, 좋은 일자리 창출 노력도 등 8개 분야 11개 항목 일자리 분야 전반에 대한 추진 실적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시는 올해 일자리 공모 사업 추진, 취약 계층 공공 일자리 사업, 지역 실업자 직업훈련, 청년 취·창업 활성화 등 고용 창출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2022년 일자리 목표 대비 117% 실적을 달성했고(10월 기준), 통계청 2022년 상반기 고용 률 66.3%로 도 내 시부 1위의 성과를 달성했다.
또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 비용 지원, 수출 중소기업 지원 등 기업지원사업과 여성, 노인, 농촌 일자리 등 각 분야의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섰다.
최기문 시장은 “코로나19 여파와 경기 침체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 분야 ‘대상’이라는 뜻 깊은 성과에 우리 시의 역량을 알리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중심 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지역의 고용 위기를 슬기롭게 잘 극복하고 시민이 행복한 영천을 건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2020년과 2021년 경북 일자리 창출 추진 실적 평가에서 연속 최우수 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1등인 대상에 선정돼 일자리 창출 우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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