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2/22/20221222150924328597.jpg)
유정복 인천시장 [사진=인천시]
유정복 시장은 현지 시간으로 21일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 소재하고, 미주 전역을 방송권역으로 하는 한인 방송 ‘라디오 서울’의 강혜신의 '오늘의 미국'에 전화 인터뷰로 출연했다.
유 시장은 재외동포청 유치 이유를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인천은 우리나라 이민이 시작된 출발점으로서의 역사적 의미는 물론, 세계적인 공항과 항만, 15개의 국제기구를 갖춘 국제도시로 재외동포청 유치에 가장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12/22/20221222150945503022.png)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하와이 프린스호텔에서 열린 이민 120주년 기념 인천의날에서 재외동포청 인천광역시 유치 지지선언문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인천시]
유 시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문제에 대해 “사면복권은 대통령의 기본 권한이지만 법률적 판단, 국민 정서, 정치 환경 등에 따라 결정되는데,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경우 고령이고 재판 내용에 대통령 재임 이전의 일도 포함된 만큼 국민 화합, 국가 위상 등을 고려할 때 사면하는 것에 찬성하는 입장이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