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플랜코리아는 올해도 어김없이 '2022 플랜코리아 후원자 어워드'를 개최하고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후원자 어워드'는 플랜코리아가 매 해 연말 한 해 사업을 보고하고, 우수 활동 후원자를 시상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하고 있다. 특히 올해 10주년을 맞아 의미를 더했다.
10년간 수상한 후원자만 86명이며, 후원자뿐만 아니라 기업, 홍보대사, 자원봉사자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플랜코리아와 함께 성장한 후원자와 협력기관에 감사와 축하를 전하고 있다.
비대면 진행 이후 지방은 물론 해외에 거주하는 후원자 참여는 물론 구독자 이벤트 진행을 통해 온라인으로 시청하는 시청자까지 함께 할 수 있도록 구성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국내외에 거주하는 수상 후원자들을 온라인으로 연결하고, 세계 각국 플랜 직원 및 후원아동의 현장 소식과 감사 인사를 전하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구독자 이벤트 참여율에도 뜨거운 성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구성의 비대면 후원자 어워드는 코로나 시대에도 불구하고, 후원자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특히 오상진 홍보대사가 사회를 맡아 플랜TV에 업로드돼 구독자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는 △The좋은후원상 △후아유상 △The좋은서신상 △The좋은스토리상 △The좋은기업상 △The좋은가족상 △자원 봉사상 등 7개 부문 시상이 이뤄졌으며, 르완다와 가나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직원들의 현장 소식과 감사 인사, 홍보대사들의 축하 인사를 전해 듣는 시간도 이어졌다.
플랜코리아 관계자는 "후원자 어워드가 10년간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묵묵히 플랜코리아와 함께해 준 후원자님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넘어 후원자와 더욱 적극 소통하며 의견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0주년을 맞은 '2022 플랜코리아 후원자 어워드'는 플랜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인 플랜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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