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설은 송도국제도시 솔찬공원 국제캠핑장 주차장과 청라BRT 통합차고지에 146.5㎾ 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를 통해 연간 18만9000㎾의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이는 매년 약 2500만원의 전기요금 절감과 온실가스 89.7t을 저감, 30년생 소나무 1만3000그루의 식재 효과를 낼 수 있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기반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포함 총 사업비 2억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또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과 관련해 내년에도 90가구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4월쯤 지원사업 공고를 할 예정이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앞으로도 공공사업 뿐만 아니라 민간에도 신재생에너지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IFEZ를 친환경 글로벌 도시로 조성하고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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