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시장, 이우종 충북도 행정부지사, 황영호 충북도의장, 김병국 청주시의장, 도종환‧정우택‧변재일‧이장섭 국회의원, ㈜충북청주프로축구단 김현주 대표, 충북청주FC 선수단 등 10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충북청주FC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충북청주FC는 ‘푸른 질주, 붉은 열정 This is Our Time’이라는 구단 슬로건도 함께 공개했다.
또 ‘팬과 함께 호흡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흥행구단’이라는 비전과 ‘시·도민과 화합하는 충북청주의 명문구단’이라는 사명을 토대로 구단의 5대 목표를 발표했다.
구단 목표는 △K리그2 최다 관중 유치 △K리그2 최다 스폰서 유치 △K리그2 팬 프렌들리(FAN FRIENDLY)상 수상 △5년 이내 K리그1 승격 △대한민국 최고의 유소년 구단이다.
이 시장은 “축구를 사랑하는 도ㆍ시민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성원 덕분에 드디어 충북 청주에도 최초로 프로축구단이 출범할 수 있게 됐다”며, “‘충북청주FC’와 도ㆍ시민 모두가 축구로 하나 돼 함께 성장함으로써 국내 무대를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 시장은 2023년도 충북청주FC의 1호 시즌권을 구매하고 충북청주FC의 선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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