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조성된 어울림 쉼터는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또한 내부에는 냉·난방기, TV, 버스정보안내기(BIT) 등 편의 시설이 설치돼 있다.
시는 대중교통 어울림 쉼터 사업을 통해 우천·폭염·한파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전통시장 및 대중교통 이용 편익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년 수출지원사업 ‘본격 가동’
시는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실제 수출성과를 이뤄내기 위해 KOTRA 전북지원단과 위수탁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시장 진출 토탈마케팅 지원사업 △해외시장 개척사업 △중소기업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해외 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 등의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수출기업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해외 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본 예산보다 2400만원을 증액한 1억84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수출 장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제고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지원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이달 20일까지 신청서를 투자유치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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