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현대커머셜, '정규직 전환' 가능 인턴 4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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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3-03-1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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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현대커머셜은 ‘2023 인턴십’을 통해 총 40여 명의 인원을 선발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며, 대상은 국내외 대학 졸업자 및 2023년 8월 또는 2024년 2월 졸업예정자다. 서류 마감일 기준으로 유효한 영어 스피킹(TOEIC 스피킹 또는 OPIC) 성적을 보유해야 한다. 서류 전형을 통과하면 인·적성검사, 면접 등을 거친다.
 
대상 직무는 마케팅·영업, 리스크, 컬렉션(Collection), 경영지원·경영관리, 브랜드 등 다양하다. 합격자들은 5월 15일부터 6월 2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일주일간의 오리엔테이션(적응 교육)을 비롯해 두 개의 부서에서 각 1주일간 근무하게 된다.
 
지원자는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무를 선택할 수 있다. 이 기간의 수행 업무 능력과 일에 대한 열정 등을 바탕으로 최종 입사 여부를 결정한다. 양사는 정규직 전환 여부까지 상반기 내로 모두 확정할 예정이다.
 
현대카드·현대커머셜 관계자는 “전체적인 전형 일정을 짧게 줄여 효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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