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남원시에 따르면 올 축제는 주천면 원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주천 농악단의 풍물놀이로 시작으로 기념식, 경로잔치, 참여행사 및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또한 점심식사 대접과 산수유 동요제,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자리인 경로잔치도 곁들여진다.
아울러 행사장 방문 관광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산수유 막걸리 및 식혜 시음, 용궁 산수유꽃 돌담길 걷기, 이혈치료 및 네일아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걷기 행사는 행사장(원천초등학교)~용궁 산수유 군락지(산수유꽃 돌담길 걷기)~행사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산수유 군락지에서 사진촬영 후 행사장으로 돌아오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편, 남원 주천면 지역은 현재 산수유가 70% 이상 개화했으며, 3월 25일 축제 당일 만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최대 50만원까지 지원
이는 소상공인들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덜어 경영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것이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연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며, 지원 기준은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5%,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전북 타 시·군은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지만, 남원시는 최대 50만원까지 지원 한도를 상향했다.
신청 접수 장소는 영업장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1700개소의 상가들이 카드수수료 지원 혜택을 받아 경영 안정에 힘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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