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군에 따르면 전 군수는 이창의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만나 숙원사업인 국도 26호선(완주 소양~진안 부귀) 도로개량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국도 26호선의 완주 소양~진안 부귀 구간은 지난 1997년 무주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일정에 따라 촉박하게 개설된 노선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보룡재 구간에서의 터널 개설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하지만 예산 부족으로 대절토, 급경사, 급커브 구간의 도로로 개설됐다.
전춘성 군수는 “군민은 물론 도로 이용객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을 위해서 반드시 진안 부귀~완주 소양 구간의 도로개량 사업이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 반영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홍삼, 8번째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진안홍삼은 △최초상기도 △인지도 △브랜드차별화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등 7개 조사 항목에서 충남 금산의 금홍, 충남 진스큐, 영주시 황풍정, 경기 천경삼 등을 제치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진안홍삼은 2015년에서 2017년까지, 그리고 2019년에서 2022년까지 총 8번째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인삼제품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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