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자연스럽게 생활 속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 마련 및 안전문화를 정착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시립갈현어린이집은 신승연 원장과 박혜연 지도교사 등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 35명의 어린이가 소방동요 ‘잠깐만’에 맞춰 안무와 함께 한마음으로 노래를 부르고 소품을 활용해 멋진 무대를 꾸며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나성수 서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해준 아이들과 지도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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