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전주 대비 2.6% 감소···위험도 20주째 '낮음'

  • 질병청 "위기단계 하향에 따른 추이 모니터링 필요"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주 대비 2.6% 감소했다. 코로나19 위험도는 1월 3주차부터 20주째 '낮음' 수준을 이어갔다.

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발표한 코로나19 주간 발생 동향을 보면 5월 5주차(5월28일~6월3일) 신규 확진자 수는 11만9582명으로 전주 대비 2.6% 줄었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만7083명이며, 감염재생산지수는 0.95로 유행 감소를 의미하는 수치 1.0 미만을 2주 연속 유지했다.

방대본은 ”신규 확진자, 위중증 환자, 사망자, 병상가동률 등 전반적인 지표가 개선되고 있다“면서도 ”증감반복 추세와 위기단계 하향에 따른 추이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전주 대비 1.8% 감소한 일평균 165명, 신규 사망자 수는 전주 대비 16.7% 감소한 7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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