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협회, 바이오USA 성료···한국관 파트너링 건수 전년比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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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입력 2023-06-1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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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USA 한국관 모습. 사진=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협회는 2023 미국 보스턴 바이오 전시회(바이오USA)에서 운영한 한국관의 파트너링 상담 건수가 전년 대비 약 65%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미국 보스턴 현지에서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이번 바이오USA에서 협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 운영한 한국관에는 19개 사가 참여해 총 20개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한국관 파트너링 상담 건수는 올해 394건으로 전년(240건)과 비교해 65%나 증가했다.  

협회는 앞으로도 한국관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며, 바이오산업의 국가적인 중요도 및 성장성에 발맞춰 내년에는 참가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은 “전년 대비 한국관을 찾은 기업 수가 증가했다. 특히, 외국 기업인 방문이 크게 늘었고, 이는 한국의 바이오 기술 및 기업에 대한 관심 및 가치가 높아졌음을 의미한다"며 "이번 바이오USA 2023 행사 참가를 통해, 우리 바이오 기업이 해외 바이오를 직접 만나며, 해외 진출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 바이오USA에서는 외국기업들의 관심도를 더욱 높이고, 국내기업들의 해외 진출 성과를 최대화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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