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대상 기초접종 예약은 이날부터 가능하며, 내달 3일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접종이 시작된다.
접종에 활용되는 백신은 화이자가 개발한 오미크론 BA.4/5 변이 기반 2가 개량백신이다. 해당 백신은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승인을 거쳐 이달 5일 국내 도입됐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대해 효과가 높은 백신으로 접종백신을 변경하고, 접종횟수를 축소했다”며 보호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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