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의회가 지난 17~18일 양일간 제9회 안양시의회 의장기 유소년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19일 시의회에 따르면, 자유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유소년 선수들의 건강증진과 풋살 저변 확대를 위한 이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2개부문으로 40개팀의 유소년 선수와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특히, 경기장 안팎에서 많은 가족들과 응원단들의 열정적인 응원으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참가자들에게 자신감과 의욕을 불어 넣어 현장의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한편, 최병일 의장은 “자라나는 유소년들이 오늘 대회를 계기로 풋살을 통해 강인한 체력과 건강한 마음을 길러 우리나라의 큰 기둥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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