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제1차 정례회는 지난 12~29일까지 총 18일간 진행됐다.
집행기관에 대한 시정질문을 시작으로 '안양시 산하기관 노동자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1건과 '2030년 안양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의견청취의 건' 등 기타 안건 9건,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또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22~27일까지 개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및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해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면밀한 종합심사를 거쳐 원안대로 심의 가결했다.
그러면서 “더 나아가 안양 신성장산업 유치, 박달스마트밸리 조성, 호계사거리 일원 개발 등 향후 50년 안양의 발전을 책임지는 장기적인 비전사업을 시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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