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시리아에 보복공습...이란혁명수비대 등 사상자 5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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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입력 2023-07-0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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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이스라엘, 시리아 19차례 공습...49명 사망

시리아 국경 지역의 이스라엘군 [사진=연합뉴스]
시리아 국경 지역의 이스라엘군 [사진=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이 시리아발 미사일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전투기를 동원해 즉각 공습을 가했다. 그 결과 이란 혁명수비대(IRGC) 대원 1명을 포함해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시리아는 이스라엘을 겨냥해 미사일을 발생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 측은 2일(현지시간) 새벽 시리아에서 이스라엘을 겨냥해 날아오던 대공미사일이 이스라엘 영공에서 폭발했다고 설명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시리아 군 당국은 이날 자체 방공 시스템으로 이스라엘의 미사일 공격을 막아냈다. 시리아군 대변인은 "대부분의 미사일을 요격했으며,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를 거쳐 날아온 일부 미사일은 서부 홈스에 떨어져 물적인 피해를 유발했다"고 밝혔다.
 
내전 감시 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날 이스라엘군의 목표는 홈스 북서쪽 친이란 민병대 탄약고와 방공 미사일 진지였으며 공습으로 인해 이란 혁명수비대(IRGC) 대원 1명이 숨지고, 민병대원 4명 다쳤다고 전했다.
 
내전 중인 시리아에서 이란의 영향력 확대를 저지하기 위해 몇 년간 간헐적인 공습을 이어온 이스라엘은 최근 몇 달간 공항과 공군기지 등을 주로 공격했다. 이란이 시리아 내 우호 세력에게 무기를 공급하는 경로를 차단하기 위해서라는 게 이스라엘 측 설명이다. 인권관측소는 올해 들어 이스라엘군이 시리아를 19차례 공습했고, 이로 인해 49명이 사망했다고 집계했다.
 
지난 3월 이스라엘군의 다마스쿠스 폭격으로 이란 혁명수비대원 2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이란은 지난 2011년 시리아 내전 발발 후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을 지원하면서 시리아 내 영향력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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