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미션 임파서블7' '바비' '밀수' 돌비 시네마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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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3-07-1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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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가박스
사진=메가박스
메가박스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바비' '밀수'를 돌비 시네마로 상영한다. 이번 상영작은 돌비의 프리미엄 HDR 영상기술 '돌비 비전'과 공간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최상의 화질과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12일에는 톰 크루즈 주연작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1'이 개봉한다. 베테랑 특수요원 '에단 헌트'가 세계를 파괴하려는 세력에 맞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에서 펼치는 위태로운 대결을 그린 작품은 영원한 주인공 톰 크루즈와 함께 빙 라메스, 사이먼 페그가 합류해 짜릿한 팀플레이를 예고한다.
 
돌비는 지난 4월 세계 최대 영화산업 박람회 '2023 시네마콘(CinemaCon)'에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1'으로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 기술이 적용된 작품 500편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작에 이어 메가폰을 잡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가 구현하는 디테일과 선명함, 깊이감은 몰입감 넘치는 시네마 경험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전하며 돌비 시네마에서의 관람을 추천했다.
 
돌비 시네마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1' 개봉을 기념해 감각적 콘셉트의 독점 아트워크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작품의 시그니처 액션으로 불리는 기차 액션씬에서 영감을 받은 포스터는 강렬한 레드 컬러를 배경으로 금방이라도 떨어질 듯 위태롭게 기차에 매달려 있는 '에단 헌트'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담아내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로마, 런던, 아부다비를 오가는 장대한 스케일의 로케이션 속 바이크 절벽 낙하씬을 비롯해 마샬아츠, 카 체이싱 등 경이로운 수준의 액션을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로 보다 더욱 박진감 넘치게 관람할 수 있다.
 
19일에는 영화 '바비'를 돌비 시네마로 즐길 수 있다. 마고 로비, 라이언 고슬링 주연에 '작은 아씨들' 그레타 감독 연출로 원하면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고 '켄'과 떠나는 예기치 못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마고 로비, 라이언 고슬링의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과 밀도 높은 연기력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려하고 선명한 컬러로 가득한 바비랜드와 니키 미나즈, 두아 리파 등 최고의 팝스타들이 참여한 사운드트랙이 '돌비 시네마'에서 관객들을 환상적인 동화 속 세계로 끌어들이며 차원이 다른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26일 개봉하는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베테랑', '모가디슈' 등으로 자타 공인 흥행 메이커에 등극한 류승완 감독과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등 믿고 보는 배우 라인업이 만나 '충무로 드림팀'을 완성했다. 관객을 둘러싼 모든 방향에서 공간을 가득 채우는 돌비 애트모스의 풍성한 사운드가 지상과 수중을 오가는 다채로운 액션신을 한층 더 역동적으로 구현한다. 또 '연안부두' '내 마음의 주단을 깔고' 등 향수를 자극하는 명곡 레퍼토리의 감동을 극대화하며 관객들을 추억 속으로 안내한다.
 
이밖에도 메가박스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1' '바비' '밀수'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한편 돌비시네마는 현재 전 세계 14개국 270개 이상 지점에서 운영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오직 메가박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020년 7월 코엑스점에 국내 1호점이 공식 개관했으며 현재 안성스타필드점,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 대구신세계점 등 전국에 총 5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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