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범죄 대응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1인 가구의 생활안전을 확보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가정용 CCTV의 경우 현관 앞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도어 카메라를 현관문에 설치하고,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모바일 앱의 SOS 비상 버튼을 눌러 긴급 출동 서비스까지 요청할 수 있다.
카메라에는 움직임 감지 센서가 내장돼 있어 방문자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모바일 앱으로 알림을 전송해 줄 뿐만 아니라, 가족·지인에게 위치 공유도 가능하다.
1인 가구(18~65세) 또는 한부모가정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데, 현재 14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시는 예산 소진될 때까지 추가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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