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충근 동해해경서장,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 및 어촌휴가 장려 챌린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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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이동원 기자
입력 2023-08-2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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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축된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침체된 어촌에 활기 불어넣기 위해 시작

유충근 동해해경서장이 수산물 소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사진동해해양경찰서
유충근 동해해경서장이 수산물 소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동해해양경찰서]

동해해양경찰서 유충근 서장은 29일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 및 어촌휴가 장려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는 위축된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침체된 어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시작됐다고 전했다.

유 서장은 지난 25일 김홍규 강릉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되었으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정재훈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을 지목했다.

바쁜 여름 성수기를 보낸 유 서장은 30일부터 늦은 하계휴가를 떠나 실제 어촌을 방문해 어촌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며 가족들과 함께 우리 수산물을 구매할 예정이다.

유 서장은 “강릉시장님의 지목을 받아 이런 뜻깊은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우리 수산물 소비 확대와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 서장은 지난 17일 삼척 수산시장을 직접 방문해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실시한 이후로 캠페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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