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발전기금 모금 위한 국내외 유명 작가 작품전시회 열어

  • 10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개최

사진숭실대
[사진=숭실대]
숭실대(총장 장범식)는 내달 7일까지 갤러리 U.H.M에서 대학 발전기금 모금을 위한 작품전시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날부터 열리는 본 전시회는 김원, 이대원, 김형근, 이두식, 김병종 등 국내 정상급 화가들과 살바로드 달리, 베르나르 뷔페, 안토니 타피에스, 로베르 꽁바스 등 해외 명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숭실대는 "이 시대를 대표하는 화가들의 생명력 넘치는 작품들을 통해 일제탄압에 굴복하지 않고 자진폐교로 맞선 민족 숭실대의 정신을 기리고, 역사 속에서 이 시대에 필요한 우리들의 순전한 시대 정신은 과연 무엇인가를 묵상하는 시간으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작품 전시회는 이날 오후 2시에 사랑의교회 담임목사이기도 한 숭실대 오정현 이사장이 인도하는 개관 감사 예배를 시작으로, 내달 7일까지 3주 간 남산에 위치한 갤러리 U.H.M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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