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광 고용지원센터 가동…관광인재 300명 취업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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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규홍 기자
입력 2023-11-0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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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5월부터 서울시-서울관광협회 서울관광 고용지원센터 운영… 맞춤형 채용

  • 6개월간 실제 취업 연계 건수 약 300여 건…중소 관광업계 인력난 해소에 기여

  • 인력난 해소는 관광산업 회복의 최우선 과제…양질의 관광 일자리 창출에 힘쓸 것

15일 서울 광화문 앞에서 열린 광화문 월대 및 현판 복원 기념식에서 광화문 현판이 공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5일 서울 광화문 앞에서 열린 광화문 월대 및 현판 복원 기념식에서 광화문 현판이 공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팬데믹이 종식된 이후 관광산업이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지만, 지난 3년간의 관광 인력 대거 유출로 많은 관광기업이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관광 고용지원센터를 가동한 결과 관광 인재 30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어려움에 겪었던 중소 관광업계의 구인난을 해소하고자 서울시 관광협회와 함께 지난 8월 7일 '서울관광 고용지원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에는 현재까지 총 169개의 기업이 참여했고, 채용공고 493건이 등록되어 채용공고 조회수 약 19만 회, 취업공고 지원자 수는 총 46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센터 운영 6개월 만에 300여 명의 관광 인재가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는데, 직종별·경력별·업무 난이도별 인력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구인 업체별 특성에 맞는 구직자 추천, 구직자 요구에 맞는 기업 등 맞춤형 채용이 이뤄진 것을 큰 배경으로 꼽았다.

아울러 시는 온라인 채용사이트 외에도 서울시 관광 협회에 오프라인 고용지원센터를 두고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에게 상설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구직자의 취업 준비 정도에 따라 체계적인 진로지도와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1:1 취업 컨설팅, 관광산업 채용 동향 분석 및 취업 대비 입사서류 작성 전략 등 취업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또한 취업 컨설팅 등을 통해 서울시 관광 협회가 발굴·보유한 인재를 필요한 기업에 추천하는 관광 인재 추천채용제(리쿠르팅)도 운영한다. 현재까지 여행업, 호텔/운수업 등 총 13개 기업이 참여하여 28개 채용의뢰가 접수되었다.

서울관광 고용지원센터에서는 구인 관광사업체 홍보와 예비 종사자에게 도움이 되는 직무인터뷰 및 기업홍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11월 중에는 관광 분야 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의 장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 체육국장은 "인력난 해소는 관광산업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시급한 과제"라면서 "서울관광 산업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 관광업계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관광고용지원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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