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보장하고 농기계 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 피해를 보상함으로써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농협에서 상시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 이상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자)으로, 보험 대상 농기계는 경운기를 비롯해 트랙터와 콤바인, SS분무기, 광역방제기 등 12종이다.
대인보험·대물보험·자기신체 사고Ⅰ 또는 Ⅱ급(총 3가지 항목) 등은 필수 가입 사항이다.
한편, 군에서는 지난해까지 총 531명이 농기계 종합보험을 가입한 상태로, 이중 39명에게 1억1000여만 원이 보상·지원됐다.
황인홍 무주군수, 국립공원공단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에 감사패 수여
23일 군에 따르면 감사패는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의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한 것이다.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해부터 페트병과 폐근무복 등의 물품을 장갑이나 양말 등의 물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에코리본(ECO_Re-Born) 사업을 추진 중으로, 재활용을 통한 순환 경제 완성과 생태계 건강성 향상,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한 ESG 경영 실천에 집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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