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경계근무는 시민이 안전·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자 2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5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경계근무는 안산 천년의 종 타종행사 소방력배치, 해넘이 명소 예방순찰, 새해맞이 수암봉 등산로 소방력 배치 등에 주안점을 둘 예정이다.
한편 이제철 서장은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소홀해 질 수 있는 시기임으로 각종 사고에 대비해 달라"면서 “2024년에도 안산소방서는 안전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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