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2년 연속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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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최주호 기자
입력 2024-01-1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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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강구항 이어 올해 금진항 선정...어촌 정주여건 개선 기대

영덕군 금진항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 종합계획도 사진영덕군
영덕군 금진항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 종합계획도 [사진=영덕군]
경북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공모하는 ‘2024년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에 최종 선정돼 금진항 일대의 활력 사업을 위한 사업비 50억원을 확보했다.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은 지난 정부가 추진한 어촌뉴딜300의 후속 공모 사업으로, 2023년부터 5년 간 300곳에 총 3조원을 투자해 활력 넘치는 어촌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연안 지자체를 대상으로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어촌 경제 플랫폼 조성, 어촌 생활 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 인프라 개선 등 3개 유형으로 나눠 공모를 진행했다.
 
이에 전국 11개 시·도, 46개 시·군·구 총 151곳의 후보지들이 공모에 신청했으며, 해양수산부는 서면 평가, 현장 평가, 최종 선정 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9일 31곳의 최종 사업 대상지가 선정됐다.
 
영덕군은 지난해 9월 이번 공모 사업에 신청한 후 지역협의체 구성, 사업 방향 및 타당성 조사, 법적 검토에 대한 전문가 자문 등의 심도 있는 준비 작업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12월 현장 방문 평가와 종합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결과 전국 18개 소를 선정하는 어촌 안전 인프라 개선 유형에 영덕군 금진항이 경상북도에선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 이는 영덕군 강구항이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을 통해 국비 포함 3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데 이어 올해 금진항이 2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영덕군은 ‘새로운 변화로 밝은 내일을 맞이하는 금진항’이라는 비전으로 어항 환경을 개선해 삶의 터전을 확보하고 안전 시설을 조성해 주민들의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모두가 상생하는 안전한 어촌 마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작년 강구항이 경제 플랫폼 조성 사업에 선정돼 수산업의 거점으로 부상하고 올해 금진항 선정이 살기 좋은 어촌 마을의 전형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어촌들의 특성과 가능성을 가늠하고 개발해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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