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러시는 최근 노드 확장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는 블록체인 사슬(SASEUL)을 기반으로 구축된 런치패드 플랫폼이다. 해당 플랫폼은 혁신적인 웹3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안전하고 투명한 투자 기회 제공을 목표로 한다. 또 사슬 블록체인의 초기 단계에서의 제한된 투자 기회와 거래 불안정성에 대응하고, 생태계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장기 사용자들을 실행 가능한 프로젝트와 연결될 수 있도록 한다.
서울랩스 관계자는 "기존 웹3 서비스는 개인에게 데이터 주권을 보장하고 강력한 보안을 제공하지만 기능이 파편화되어 있었다"고 지적하며 "슬러시는 사슬 생태계 안에서 허브 역할을 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관리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슬러시는 사슬 생태계의 기축통화인 SL 코인의 성공적인 사전 판매를 기반으로 다양한 웹3 서비스를 플랫폼 내 온보딩해 종합적인 웹3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23일(한국 시각) 저녁 9시, 사전 판매 2라운드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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