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엘스비어 글로벌 지영석 회장, 고려대학교 윤을식 의무부총장, 경희대학교 김성완 의무부총장, 국립중앙의료원 주영수 의료원장, 고려대학교의료원 추영수 선임간호부장(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간호부장), 한국간호교육학회 서은영 회장(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육인재개발실장 김재용 교수(신경외과장), 대한종양간호학회 박은영 학회장(가천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엘스비어 코리아 김희란 이사 등 국내 감수기관 및 간호교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엘스비어 코리아는 2020년부터 국내 주요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 학회 및 간호대학과 감수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해 왔다. 국내 간호 실정·실무, 임상 환경을 반영한 표준화된 한국형 간호임상술기(K-임상술기)는 2023년 130개 기본술기 콘텐츠, 2024년 150개 심화술기 콘텐츠 개발이 완료됐다.
이 콘텐츠는 엘스비어 간호교육 솔루션 널싱스킬(Nursing Skills)에 탑재돼 국내 병원 간호부 및 간호대학을 대상으로 △국내 간호술기 표준화 △간호대학과 임상 현장 간 간극 해소 △상급 및 중소병원, 수도권 및 지방 병원 간 격차 해소 △신규 간호사 교육 △병원 내 간호 매뉴얼 업데이트 업무 부담 감소 △간호대 학생의 실습 능력 향상 지원을 위해 제공된다.
지영석 엘스비어 글로벌 회장은 “그동안 간호대학과 임상 현장의 간극이 크고, 병원마다 임상 현장과 간호 절차가 달라 간호 교육 및 실습·실무 적응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국내 주요 감수 협력 병원과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간호술기 표준화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 엘스비어의 한국형 간호임상술기로 국내 임상 환경을 반영한 효율적인 간호 교육이 이뤄지길 바라며, 간호술기 제공을 통해 엘스비어가 국내 간호대학과 병원, 병원과 병원의 간극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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