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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총궐기에 약 2만명의 의사들이 모였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3/03/20240303163754318250.jpg)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맞서 의사들이 거리로 나섰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집회에서 '전국 의사 총궐기 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인원은 약 2만명으로 추산된다.
다만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의사들이 제약사 직원들을 '강제동원'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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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대통령실은 "불법 행위에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고, 의협 측은 "제약사 직원을 강제 동원하지 않았다. 사실 무근이다"라는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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