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새 문화경제부시장에 이상갑 전 법무부 법무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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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박승호 기자
입력 2024-03-0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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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 새 문화경제 부시장에 이상갑 전 법무부 법무실장이 취임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

    이 문화경제부시장은 관행적인 취임식을 생략하고 재정전략회에 참석하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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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이 7일 시청에서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사진 오른쪽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이 7일 시청에서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사진 오른쪽)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


광주광역시 새 문화경제 부시장에 이상갑 전 법무부 법무실장이 취임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
 
이 문화경제부시장은 관행적인 취임식을 생략하고 재정전략회에 참석하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다. ‘광주 변화와 발전의 전환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부시장은 전남 신안 출생으로 서석고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법무부 법무실장과 인권국장을 지내고 근로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공동대표. 광주지방변호사회 인권 및 법률구조위원장, 민주사회를 위한변호사모임 광주전남지부장을 지냈다.
 
이 부시장은 국회와 여야 정치권에 발이 넓고 상법과 기업 관련 법제 연구, 스타트업 등 경제 분야에 밝은  법률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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