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일석 어니스트마케팅 대표가 사단법인 제주스타트업협회 3대 회장에 취임했다.
11일 제주스타트업협회에 따르면 양 회장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사전 선거에서 총 60.2% 투표율과 95.6% 득표율을 기록했다. 또한 재적회원 74%가 참석한 정기총회에서 과반수 이상이 찬성해 7일 회장으로 최종 승인됐다.
양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내 스타트업 기업들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창업을 비롯해 소프트랜딩과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일에 열린 1분기 운영위원회에서 승인된 부회장도 정기총회에서 재적회원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선임됐다. 양 회장과 함께 제주스타트업협회를 꾸려나갈 부회장 3인은 웨이플러스 강봉조 대표, 제주스퀘어 김나솔 대표, 행복나무 주식회사 윤희재 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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