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의회가 19일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한채훈, 박현호 의원을 비롯해 회계사 등 6명을 선임했다.
이어 행정사무감사특별위는 위원장에 김태흥 의원, 부위원장에 박혜숙 의원, 위원으로 서창수, 노선희, 한채훈, 박현호 의원으로 특위를 꾸려 감사계획서, 서류제출요구 및 증인채택을 심의한다.
또 의왕도시공사 행정사무조사특위는 조사계획서 변경의 건을 심의하며, 오는 20~21일까지 열리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 한채훈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등 12건, 집행부 제출 안건 5건을 심사한다.
김학기 의장은 “이번 회기에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구성돼 본격적인 행감준비가 시작되는 만큼 내실있는 준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