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타이시 모평구는 산둥성 북동부에 위치한 도시로 한국에서 비행기로 약 50여분 걸리는 가까운 해안도시다.
이곳은 중국 일대일로의 전략적 중심도시로 현재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산업단지와 국제투자유치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입주 기업들에게 다양한 정책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평구는 교통이 편리하고 물류운송에 이점이 크다. 특히 한중 양국 해상운송에 유리한 도시로 많은 기업들이 이곳을 통해 해상운송 사업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철도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서 이곳을 통해 중국 전역으로 뻗어 나갈 수 있다.
한 모평구 관계자는 “모평구는 한국 기업, 기관, 단체들과 온.오프라인 교류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한국기업들의 중국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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