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가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Arena Homme Plus Korea)가 4월호를 통해 축구선수 설영우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콜렉션은 축구에서 영감을 받은 리미티드 레디-투 -웨어 및 액세서리를 선보이는 발렌시아가 사커 시리즈로 경기 혹은 훈련 시 착용하는 유니폼 및 장비에 파이핑 스트라이프 디테일 및 로고를 더해 완성했다.
공개된 화보 속 설영우는 국가대표 유니폼 대신 발렌시아가 사커 시리즈를 착용하고 있다. 시크하고 강렬한 매력이 돋보이면서도,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다채로운 컬러의 룩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진중함이 가득한 경기장에서 보지 못했던 모습을 색다르게 발산했다.
발렌시아가 사커 시리즈의 익스클루시브 셀렉션에는 선수의 이름 대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도시 및 지역의 이름이 표시됐다. 서울을 포함해 파리, 상하이 , 도쿄 등 다양한 도시가 선정됐다. 일부 상품에는 발렌시아가의 역사적인 주소인 파리 애비뉴 조지 생크 10을 대표하는 번호를 백 넘버로 디자인하며 특색을 더했다.
이번 화보에서는 사커 시리즈뿐만 아니라 지난해 10월 공개된 발렌시아가 여름 24 컬렉션 룩과 하우스의 아이코닉한 핸드백 르 시티 및 로데오 백을 함께 매치하는 등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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