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설영우, '국대 동료' 황인범과 한솥밥...즈베즈다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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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06-2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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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수 설영우가 황인범과 한솥밥을 먹는다.

    즈베즈다가 설영우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표해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이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설영우는 국가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황인범과 함께 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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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영우 사진연합뉴스
설영우 [사진=연합뉴스]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수 설영우가 황인범과 한솥밥을 먹는다.

울산 HD는 24일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소속팀 FK 츠르베나 즈베즈다가 설영우 이적에 합의했다. 우리는 설영우의 성장과 변화를 위해 고심 끝에 이적을 허용했다. 계약 조건은 합의에 따라 밝히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양쪽 측면 수비가 모두 가능하며, 공격력까지 갖춘 설영우는 올해 초부터 꾸준히 해외 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즈베즈다가 설영우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표해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이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설영우는 국가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황인범과 함께 뛰게 됐다. 황인범은 지난해부터 즈베즈다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설영우는 오는 26일 오후 7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울산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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