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위시 재희 "슈주 규현·NCT 재현 롤모델…아티스트 꿈 가지게 돼"(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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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4-04-0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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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NCT 위시 재희가 슈퍼주니어 규현과 NCT127 재현이 롤모델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3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는 그룹 NCT 위시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재희는 "평소 슈퍼주니어 규현 선배님과 NCT127 재현 선배님을 롤모델이라고 생각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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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그룹 NCT 위시 료 사쿠야 재희 사진SM
왼쪽부터 그룹 NCT 위시 료, 사쿠야, 재희 [사진=SM]
그룹 NCT 위시 재희가 슈퍼주니어 규현과 NCT127 재현이 롤모델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3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는 그룹 NCT 위시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재희는 "평소 슈퍼주니어 규현 선배님과 NCT127 재현 선배님을 롤모델이라고 생각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규현 선배님은 저희가 SM타운 도쿄 콘서트에서 슈퍼주니어 선배님들의 '유(U)' 무대를 리메이크할 때 함께해주셨다. 처음 뵙는 자리는 아니었지만 가까이서 뵌 건 처음이어서 조금 떨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재현 선배님과는 아직 말을 나눠 보지 못했다"고 거들었다.

이에 취재진이 NCT127 재현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고 묻자 재희는 "재현 선배님처럼 한 사람을 한눈에 사로잡도록 만들고 싶다. 선배님을 보고 아티스트의 꿈을 가지게 됐다.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수줍게 웃었다.

한편 NCT 위시는 음악과 사랑으로 모든 이들의 소원과 꿈을 응원하고, 함께 이뤄가자는 '위시 포 아워 위시(WISH for Our WISH)'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구성된 NCT 새로운 서브 그룹이다. 한국인 멤버 시온, 재희와 일본인 멤버 리쿠, 유우시, 료, 사쿠야로 구성됐다.

데뷔 싱글 '위시'는 한국, 일본 선주문량만 37만장을 달성했고 일본에서만 판매되는 버전을 제외하고도 한국에서 집계 가능한 초동(한터차트 기준) 28만장을 돌파하며 올해 데뷔한 신인 중 초동 1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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