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기 청도온누리대학은 어르신들의 지식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매주 수요일 총 13회에 걸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근력 운동, 스피치 강의, 현장 학습 등이 포함돼 있어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문섭 대구한의대학교 교학부총장은 “100세 시대에 걸맞은 노년의 삶의 질 향상과 현대사회 적응력 증진을 위해 청도온누리대학이 앞장설 것”이라고 밝히며, 프로그램의 운영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한편, 2015년부터 시작해 7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청도온누리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들로 엄선해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운문면(13기)과 금천면(14기)에서도 순차적으로 개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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