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가 제22대 당선 국회의원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민생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 오후 논평을 내고 “771만 중소기업은 국민의 선택을 받은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에게 축하드리며, 앞으로 4년간 당리당략을 떠나 국가와 국민만을 바라보며 민생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사업체수의 99%와 고용의 81%를 차지하는 중소기업계와 적극 소통하며, 정치가 경제를 밀어주는 친기업적 입법환경을 만들어 주기를 기대한다”며 “5월 29일 임기가 끝나는 21대 국회도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와 같은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을 조속히 처리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