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출신 배우 최성준이 벚나무에 사과했다.
최성준은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나무야 진심으로 미안해. 앞으로 더욱 나무를 아끼고 사랑하며 살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전날 최성준이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의 여파였다. 그는 이날 자신의 SNS에 "벚꽃맨"이라는 글과 함께 벚나무에 올라탄 사진을 올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벚나무 훼손을 우려하며 최성준의 몰상식한 행동에 비판을 가했다.
한편 최성준은 서울대 체육교육과 출신 배우로 지난 2021년 tvN 드라마 '하이클래스'에 출연했다.
다음은 최성준의 전문이다
나무야 진심으로 미안해.앞으로 더욱 나무를 아끼고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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